2018년 6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노원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던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 첫날 공연실황중 일부입니다.
레게음악의 대표적인 밴드인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판소리 스타 유태평양&김율희 소리꾼이 함께 이질적이지만 조화로운 사운드를 펼칩니다.
★ 소개곡
1. 유태평양의 화초장타령 -
판소리 흥부가 중에서 놀부가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부자가 된 동생 흥부집에서 금은보화가 가득 든 화초장을 빼앗아 직접 짊어지고 가면서 신이 나 부르는 노래입니다.
2. 김율희의 뺑덕 -
심청을 떠나보낸 후 상심하는 심봉사에게 나타나 심봉사의 재산을 탕진한 뺑덕어멈의 나쁜 행실을 노래한 곡입니다.
3. 김율희의 중타령 -
판소리 심청가에서 심봉사가 물에 빠졌을때 구해준 중이 등장하는 장면과 흥부가에서 흥부에게 명당이 될 집터를 잡아주는 중이 등장하는 장면 등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불리는 곡이다. 5박자 계열의 엇모리장단으로 되어있으며 래게리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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