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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정가악회

베링거인겔하임, 정가악회와 함께 장애아동 국악 치료 '보듬음 캠페인'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장애 아동의 국악치료 활동을 지원 및 보조하는 '보듬음(音)'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째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듬음 캠페인은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악을 통해 장애아동의 신체 및 정신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악단체 '사회적기업 정가악회'와 함께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발달 장애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보듬음 캠페인을 위해 정가악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맞춤 국악치료 수업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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