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45일간 열리는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다양한 전시와 공연 열린다.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홈페이지 ▶ http://www.tramedi-expo.or.kr

9월 6일부터 10월20일까지 45일간 열리는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내 '동의본가'에서는 1만~2만원으로 한방 힐링 체험과 함께 경옥고, 한방차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동의본가 운영을 맡은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최주리 대표(창덕궁한의원 원장)은 3일 "동의본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한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엑스포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방치료에 대해 알려 한방 의료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본가'는 엑스포 기간이 끝난 이후 외국인을 위한 '한방 의료관광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매일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볼 수 있도록 100여개가 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통해 한방을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으로는 타악 공연인 '허준과 불로초 원정대', 마당극 '허준', '약초골 효자전', 동의보감진서의 의식극 재현, 기산국악콘서트, 퓨전국악팀 '플라워', 타악공연팀 '비트써클', 키타리 삐에로 거리공연, 게릴라 콘서트, 줄광대 김대균의 줄타기 여행 판줄, 경남도민노래자랑, KBS콘서트 7080, 청춘나이트 콘서트 KBS 개그맨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팀 프로필] 퓨전국악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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