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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메세나 활동] 아름다운 사회공헌 ‘메세나’ - 미술·음악 주류서 전통·창작 범위 넓혀

지난 11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로비. 공연장도 아닌 곳에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졌다.

극단 아리랑 단원들이 음악극 ‘동백꽃’을 선보인 것. 같은 날 신문로1가 금호아시아나빌딩 로비에서는 화려한 춤사위가 펼쳐졌다. 이원국 발레단의 카르멘, 블랙스완,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공연이다.

이들 공연은 ‘2013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행사의 하나로 무료로 진행됐다. ‘서울메세나 아츠워크’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일반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경기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들은 더욱 다양하고 활발하게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기업들은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도 다할 수 있고,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제공한다. 그야말로 1석 3조인 셈이다.

메세나 (Mecenat) 란?
로마의 정치가 마에케나스가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 등 문화예술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한 데서 유래한 용어다. 기업의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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