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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뮤지션] 양방언, 아시아를 아우르는 ‘뉴에이지’ 음악가

양방언

록, 재즈,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뮤지션 양방언. 그는 일본 도쿄 도에서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협재리 출신의 아버지와 평안북도 신의주시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직 우리 대중들에겐 생소한 이름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3세계 뮤지션이다.

양방언의 음악을 듣는다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곡들이 대부분이다. 양방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음악을 들어 본다면 '아~' 하는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그의 음악들은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 개막 곡으로도 사용됐으며 한국 캠페인 영상 등 여러 곳에 활용되었다.

수많은 영화와 CF, 다큐멘터리, 뮤지컬, 애니메이션, 게임음악 등에 사용됐으며 그로인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뉴에이지' 음악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임권택 감독의 백 번째 영화 '천년학', KBS 스페셜 '차마고도', '도자기', 온라인 게임 '아이온' 등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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