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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 신진예술인 <오다교․류주연 道 길:도>

타악과 전통춤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는다

신진예술인 오다교, 류주연의 <道 길:도>

화요공감 11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젊은 예술인이 이어가는 전통예술의 맥,

타악과 한국춤으로 구성한 다양한 장르로 깊어지는 가을의 감성을 느껴보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1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오다교․류주연 道 길:도>를 선보인다.

  

화요공감 <오다교․류주연 道 길:도>는 전통과 창작활동에 매진해온 신진 예술인들의 새로운 발돋음을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잠재된 성향을 옛 기법을 빌려 오늘의 무대에서 발현고자 한다. 신진예술인 ‘오다교’와 ‘류주연’ 2인의 공연으로 ‘타악’과 ‘한국춤’을 한 무대에 구성했다.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오다교’의 무대는 색다른 동서양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했다. 경기도당굿 장단을 기본으로 현대음악의 기법을 응용한 ‘Imaginations'로 시작하여 마림바 독주의 道(길 도)라는 뜻이 담긴 'MICHI’, 아프리카와 아랍의 전통타악기 ‘다르부카’로 연주하는 ‘오다교 프로젝트Ⅰ’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그려본다.

  

그리고 국립부산국악원 한류상설단원으로 활동 중인 ‘류주연’ 공연은 한국춤의 미적 요소인 멋․흥․태를 고루 갖춘 ‘살풀이춤’, 분위기에 따라 흥과 멋을 조율하면서 추는 ‘입춤’, 농악에서 법구놀이 형태의 민속무용의 ‘소고춤’으로 전통춤의 신명을 전한다.

  

신진 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이 함께하는 2016 화요공감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신진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병역이행명문자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오다교

류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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