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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세종체임버홀에서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 네번째 작곡가 시리즈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이건용, 마음의 줄 줄의 마음>
2.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체임버홀
3. 날짜 :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10,000원
6. 문의 : 02-786-1442
◆ 출연진 : JUL은 세 명의 가야금 솔로이스트로 구성되었다. .【정효성, 김진경, 조수현】
JUL의 세 연주자들은 모두 탄탄한 전통음악적 소양 위에 창작음악, 월드뮤직 장르를 두루 섭렵한 전천후 실력파들로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창작 가야금의 아카데미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숨겨진 레퍼토리의 발굴과 확장에 힘쓰며, 지난 4년간 공연활동과 더불어 음반 제작 및 발매(작곡가 시리즈Ⅰ-이해식, 작곡가 시리즈Ⅱ-백병동)까지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만의 노력으로 크고 작은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모두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아시아금(琴)교류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작곡가 시리즈 네 번째 공연에서는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을 연주한다. 이건용의 작품은 가야금 창작곡의 수준을 한층 성장시키고, 창작 음악문화에 자양분으로 그 생명력을 전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서양음악 작곡가로서 한국음악의 어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을 탄탄한 전통음악적 소양을 갖춘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의 해석과 재구성으로 만나게 될 무대가 기대된다. 가야금 연주곡의 레퍼토리 확장 및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한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의 작곡가 시리즈는 가야금 창작곡 작품을 재정비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