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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천세계타악축제', 8월 8일~11일까지 4일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

'2013년 사천세계타악축제' 홈페이지 http://www.sccf.or.kr/

타악의 도시, 사천에서 폭염과 열대야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신명나는 타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천시에 따르면 동서양의 타악을 아우르는 '2013년 사천세계타악축제'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타악축제는 '리듬을 넘어서'라는 두드림의 미학으로 메인행사와 연계행사, 부대행사 등 총 3개 부문 24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리는데, 공연부문에만 11개국 19개(해외 10개 팀, 국내 9개 팀) 공연단체가 참여해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전통보다는 대중성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대부분의 초청공연팀이 퓨전스타일로 구성됐는데, 타악 공연과 함께 각종 댄스와 국악, 관현악이 한데 어우러져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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