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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속악회 시나위 '無舞' 9월 1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2015 민속악회 시나위 '無舞'
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3. 날짜 : 2015년 9월 1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
6. 문의 : 070-4848-0216
7. 공연정보 더보기  http://me2.do/GBblVx9M

 

민속악회 시나위는 민족의식의 전환기라 할 수 있는 60년대에 부정적 외래문화에 대항할 수 있는 문화적 전통성을 민중문화, 즉 민족문화에서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에 1969년 3월 15일 現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6-7기를 중심으로 모이게 된 단체이다.


민속악회 시나위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대풍류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 樂 · 歌 · 舞의 어우러짐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5 민속악회 시나위 <無舞>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첫째로 보통 대풍류는 승무의 반주음악으로 쓰이는 데 반해 이번 공연에선 대풍류를 위한 승무로 무대를 꾸며보았다.

 

또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사물놀이는 1978년 민속악회 시나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김덕수, 최태현, 이종대 그리고 故김용배 4명의 음악적 출발은 기존의 농악이 축소 연행되는데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으며, 특히 판굿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는 풍물가락들을 지킨다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창립 이래 40년 만에 3세대 제자들의 사물놀이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민속악회 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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