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련 정보,자료/관련 뉴스

8월 28일,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발표회 가져..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진용)은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과 업무담당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발표회를 가졌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올해 밀양교육 특색과제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개발·보급을 설정하고 지난 3월부터 실무위원회를 구성, 지역의 전문예술인과 소통하면서 추진해 왔다.

밀양아리랑 원형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밀양아리랑 꿈나무 노래자랑을 개최한데 이어 신세대 학생들의 감각과 정서를 담아 신나게 춤사위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밀양아리랑 편곡을 6월 24일 완성시켰다. 이어 지난달 17일 밀양아리랑 편곡 음원에 맞춰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동작개발의 기본 방향을 지역의 일상 생활성이 반영된 아리랑을 표현하고자 밀양의 춤을 적용했으며, 아리랑 매김소리(앞소리)와 받음소리(뒷소리) 형식에 따라 전주 부분에는 개인 춤사위 표현 형식을 적용시켰다.

그리고 후렴부분에는 동작의 통일성을 기함으로써 매김소리의 개인성과 받음소리의 집단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 힘찬 구령과 손뼉치기를 통해 밀양아리랑이 가진 특유의 생동감과 박진감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밀양 지역의 일상 생활상이 반영된 전통 춤사위와 신세대가 선호하는 댄스동작의 조화를 통해 진화하는 밀양아리랑을 재구성했다. 

해당기사 더 보기 http://goo.gl/NYFy9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