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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젊은 소리꾼 김보라, <노래해, 보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국악 싱어송라이터 <노래해, 보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2014년 10월 7일 디지털 발매

만 13살 소녀, 보라는 현재의 음악이 아니라, 먼 과거의 노래에 취해 그 길로 민요를 시작했다. 그리고 15년이 지났다. 이제 그녀는 먼 과거의 노래에서 걸어 나와, 동시대 사람들에게 민요의 감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건네고자 한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 동시에 5대 5 가르마를 탄 쪽진 머리와 한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노래해, 보라>! 그녀는 MBC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명창부에서 각각 장원, 차하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에서 전통소리 그룹 <절대歌인>의 멤버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 2014년 가을, 귀에 감기는 멋진 고음과 시김새를 가진 <노래해, 보라>가 첫 번째 앨범 “여기도 하나”를 발매했다.

<노래해, 보라>의 본명은 ‘김보라’이다. 평범한 ‘김보라’에서 <노래해, 보라>로 거듭나기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름에 수많은 의미와 목표를 담았다. 첫째,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노래하는 보라, <노래해, 보라>, 둘째, 자신의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해보자는 권유의 의미로 <노래해, 보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보라, 물보라처럼 보라 자신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강력하게 응축되어 있다, 산산이 아름답게 흩어져 ‘세상을 노래로 널리 반짝이고 싶다’는 의지의 <노래해, 보라>이다.

<노래해, 보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여기도 하나”는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 국악 싱어 송 라이터의 탄생을 알리는 곡들이 진정성을 가득 담아 대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