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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서 열린 이색 국악무대 (딱딱한 정악 대신 팝송과 가요 등 퓨전국악으로 공연)

난계국악단, 휴가철 맞아 황간휴게소서 공연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이색 공연무대를 마련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난계국악단원 12명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휴게소의 특설무대에서 30분 동안 공연했다.

이날 무대는 딱딱한 정악 대신 귀에 익은 팝송과 가요 등 퓨전국악으로 채워졌다.

국악단은 8월 말까지 매월 한 차례 이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국악무대’를 열 예정이다.

또 8월에는 민주지산휴양림과 송로국민관광지 등에서 피서객을 위한 공연을 여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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