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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유아놀이방 ‘유아누리’, 이제 아이는 저희에게 맡기시고 마음 편히 공연 보세요!

이제 아이는 저희에게 맡기시고 마음 편히 공연 보세요!

국립국악원 유아놀이방 ‘유아누리’, 공간과 이용 범위 넓혀 서비스 차별화

예외적으로 9세 어린이 까지 수용하고 만족도 높은 국악 놀이 프로그램 운영해

 

 

 

국립국악원이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관객들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해 공연 관람의 편의를 더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공연 중 아이 돌봄 서비스인 ‘유아누리’의 놀이방 공간 확장과 이용 가능 연령 상향 조정, 차별화된 국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어린 자녀들에게는 감성 발달을, 부모 관객에게는 여유로운 공연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공간도 넓히고 이용 범위도 넓혀 확 달라진 ‘유아누리’ 국악 놀이방!

기존 공간 대비 70% 확장해 안전, 위생, 편의 높이고, 이용 범위도 9세까지 확대해!

 

우선 국립국악원의 예악당 2층에 마련된 ‘유아누리’ 놀이방의 시설 개선이 눈에 띈다. 기존 11.4평(37.80m2)공간 면적의 70%를 넓혀 19.1평(63.47m2)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아동들을 수용할 수 있게 했다.

 

맨발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강화마루를 깔아 내구성을 높였고, 냉방 장치와 온돌 판넬, 공기 청정기 등을 설치해 위생은 물론 쾌적함까지 더했다. 놀이방 내 ‘수유실’도 마련해 마음 편히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함께 마음껏 두드리고 연주할 수 있는 국악기도 넉넉히 비치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이용 범위 또한 넓혔다. 그 동안 저학년 어린이들에 대한 돌봄 수요를 반영해 9세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타 공연장의 놀이방 이용 연령이 미취학 아동까지 되어있어 국립국악원이 예외적으로 넓힌 이번 시도는 향후 저학년 어린이 동반 부모의 공연 관람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로지 국립국악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국악 프로그램!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립국악원 유아 국악놀이방 ‘유아누리’

공연이 끝나도 우리는 더 놀고 싶어요!

 

특화된 국악 놀이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장고, 소고 배우기, 악기 만들기, 국악 동요 배우기, 어린이 공연 DVD 감상 등 검증된 국악 놀이 프로그램만을 엄선해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타 공연장과 달리 한복을 입은 국악 전문 강사 1명과 유아 교육을 전공한 보조강사 1명이 상주하며 아이들의 교육 운영과 안전 및 위생을 관리한다.

 

아이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아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도 더 놀기 원하는 어린이들이 있어 일부 부모들과 아이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진풍경이 종종 일기도 하는 등 ‘유아누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수, 목,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하는 풍류사랑방 공연과 주말 오전 11시에 선보이는 토크콘서트 ‘토요정담’과 오후 3시에 마련한 ‘토요명품공연’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유아누리’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육아로 공연 관람을 망설인 관객들에게 국립국악원은 편안한 공연 관람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의 ‘유아누리’는 매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 종료 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36개월부터 9세까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이용 시 공연 당일 관람권을 제시하면 된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부모 동반 시 입장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 중 제공되는 악기와 간식은 모두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고객지원실(02-580-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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