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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015 가을프로그램 10월 5일(월) 개편, 드라마 '백탑서생' 등 신설

국악방송 2015 가을개편,
더욱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화력 높인다

 

국악방송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국악의 감상방법을 더욱 다양하고, 새롭게 하는 방향으로 가을프로그램 개편방향을 설정했다. 오는 10월 5일(월) 개편되는 국악방송은 청취자에게 친숙한 기존의 프로그램 포맷을 그대로 유지하되, FM음악방송의 특징을 십분 살려, 탁월한 선곡과 해박한 해설로 청취자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국악의 음원 외에도, 국악방송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음원과, 국내외 유명연주회 실황의 명편들을 엄선,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8개 네트워크를 연결, 국악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뿐 아니라, 유명프로그램의 지역순회방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계의 유력인물’을 초대, 매주 공개방송으로 꾸며지는 <토요정담>(진행:유은선)(토.15:00~ 16:00)은 라디오는 물론 영상물로도 동시에 제작, 방송되며, 신설되는 <백문백답>(진행:박정경)(일.09:00~10:00)은 국악에 관한 청취자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꿀잼 프로그램’으로서, 크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참여할수 있다. 신설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 <국악발전소>(진행:문주석)(일.14:00~15:00)는 전통국악과 창작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면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가는 실험성 짙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개편을 통해 국악방송은 2편의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 방송한다. 한편은 조선 정조임금과 수표교 근처 풍류방인 백탑필방에 모인, 박제가, 유득공, 홍대용 등 기운찬 젊은 풍류객들의 음악이야기를 20부작으로 만든 <백탑서생>(박길숙/작, 김연주/연출)이며, 다른 한편은 병자호란을 호되게 겪은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30부작에 담은 <설야>(윤상수/작, 김송이/연출)로, 죽음을 불사하며 지켜내는 황종율(黃鐘律)의 미스테리를 역사추리물 스타일로 풀어낸다.

 

 국악방송은 그 외에도 이번 개편을 통해, 일선군부대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국악방송예술단’의 ‘찾아가는 국악방송’으로, 국악방송의 사회적 사명을 더욱 실천하게 되며, 한국의 현대시조를 엄선, 시조창(時調唱)의 노랫말로 삼고, ‘오늘의 시조’라는 타이틀로 하루 두 차례 방송하면서, 시조창의 대중화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 또, 봄철프로그램개편 이후, 국립국악원과 공동으로 제작해온 국악토크콘서트<토요정담>이 가을개편을 맞아 문화예술전문 케이블TV채널 아르테(Arte) TV와 공동으로, 라디오-TV 동시에 제작된다. TV는 아르테TV로 정규편성, 방송된다.

 

광주국악방송은 <한류만세 2부>(진행:손혜원)를 로컬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게 되며, 주말 2회(토,일) <FM국악당>은 지역국악인의 공연실황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역밀착도를 높인다. 2015 가을개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 http://www.gugakfm.co.kr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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