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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문가 허영훈의 ‘문화예술 기획전문가 과정’, 지난 2월27일 '1기 수료식' 열려

화예술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가 민간회사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한 ‘문화예술 기획전문가 과정(Culture & Arts Planning Expert Course)’이 지난 2월 27일 제1기 수료자들을 배출했다.

 

'사회의 모든 문제는 기획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난 1월 27일부터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브라움홀’에서 매주 2회에 걸쳐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학생, 직장인, 사업가, 교수, 예술인 등 모두 22명이 참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수료자격을 얻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분당대진고등학교 2학년 윤현지 양(16)이 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연기획사 기획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연 씨(31)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있는 민유리 씨(22)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과정 참여도를 최우선 평가항목으로 하여, 기획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과제해결의지가 가장 강한 수료자에게 특별히 주어졌다.   

 

댄허

                                                    

                              수료자들 및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허영훈 대표(앞줄 맨 오른쪽)

 

그 동안 기획전문가 1기 과정을 통해서는 ‘기획, 제대로 알기’ ‘기획전문가 되기’ ‘문화예술사업 전략세우기’ ‘기획안, 제대로 이해하기’ ‘기획의 습관 퍼뜨리기’ 등 기획의 본질과 기능을 중심으로 허영훈 대표의 지난 15년간의 다양한 경험과 기획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열띤 강연이 펼쳐졌으며,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단체로 관람하며 예술활동현장에서 느끼는 기획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수업도 가졌다.  

 

한편, 이 날 수료식에는 <21세기 경쟁력개발연구소> 노수복 회장(77)이 외부 전문가로 초청되어 ‘초엘리트인재 발굴 및 창조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어 허영훈 대표가 과정의 마지막 순서로 ‘왜, 기획하는 습관이 필요한가?’에 관해 강의했다.

 

향후 기획전문가 과정의 발전방향에 대해 허영훈 대표는 “올해 상반기 내에 본격적으로 기획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수강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일반인 강좌와 더불어 전문가 과정 및 강사양성과정을 별도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정부, 지자체, 기업, 학교를 중심으로 한 순회강연도 준비하고 있으며 기획의 습관을 길러주고 기획전문가가 되는 길라잡이 책도 출간할 예정”이라며 장래 포부를 밝혔다.        

 

 허영훈 대표는 현재 추계예술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상명대와 국민대 예술대학에 출강하고 있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전문멘토단 위원, 국악방송 전문위원, (사)문화예술진흥협회 전문위원, 뉴스컬처 법률자문위원, 미래국악포럼 대표 등 활발한 외부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공연기획 및 연출가, 문화예술 칼럼니스트 및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 기획전문가 과정 2기는 오는 3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서울 서초동 ‘브라움홀’에서 매주1회(총8회) 과정으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02-501-36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