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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in 울산’ (10월5일~27일까지 태화강 둔치 및 울산박물관 등)

울산시가 오는 10월5일부터 27일까지 태화강 둔치 및 울산박물관 등에서 ‘대한민국 한복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은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2014년에 준공되는 ‘태화루’ 복원을 기념하고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진화하는 우리 옷 한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한복 외교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는 우리 옷 한복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한복패션쇼, 한복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복패션쇼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9월초 베트남 한복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통한복 김영석 디자이너가 총연출을 맡고 있고 대한민국 한복 명장 9명의 작품과 17명의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이 한 자리에 올라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해 가고 있는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총 연출자 김영석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장롱 안에 있는 한복을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복패션쇼에 이어 국악과 K-POP의 만남공연이 펼쳐진다.

소리아의 퓨전 국악 연주와 비보이 공연, 크레용팝과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틴탑의 K-POP 공연,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과 회심곡의 김영임이 함께하는 전통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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