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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루트머지

루트머지 10주년 기념콘서트 <'길’ 나에게 묻다> - 9월 5~6일 광주 오가헌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린왕자’의 음악적 변주

 9월 5∼6일, ‘루트머지’ 10주년 기념콘서트

공연 주제, <‘길’ 나 에게 묻다>

 

이 시대의 산조를 꿈꾸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10주년 기념콘서트를 연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오가헌에서 열리는 ‘루트머지’의 10주년 기념콘서트의 주제는 <‘길’ 나에게 묻다> 이며, 어린왕자의 시각으로 루트머지가 지나온 10년 나아갈 10년의 길 또는 우리 삶의 길을 표현한 공연이다.

 

먼저 5일(화) 오후 3시에 열리는 ‘어린왕자가된 루트머지’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6일(수)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콘서트는 루트머지 여덟 번째 정기 공연의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루트머지 연주자가 되어보는 블루 스크린 사진체험과 판넬 사진찍기체험, 홍차와 인절미, 행복그림그리기, 오가헌 톺아보기를 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린다.

 

150년 된 한옥 오가헌에서 만나는 루트머지 10주년 콘서트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이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무료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 <‘길’ 나에게 묻다>는 어린왕자에 대한 다양한 음악적 변주가 이루어진다. 공연 스토리는 어린왕자 작가 정강임 씨와 한경숙 씨가 함께 나서 내적인 감성과 존재에 대한 물음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공연 작품을 선보인다. 작곡가 김소연, 박경훈, 최진경, 홍정의 씨도 이번 공연에 힘을 보탠다.

 

한편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는 우리 문화유산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반대중과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우리 것,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루트머지 홍윤진 대표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을 어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어린왕자’를 여러 음악적 테마와 결합시켰다”며 “한국 전통 산조의 자유로운 형식미를 살린 대중적인 창조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공연은 노동부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공연문의-루트머지 062-444-0767(홈페이지 www.rootmerge.co.kr).

티켓예매 – 네이버 예약 서비스 이용 / 전석 3만원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01748?area=b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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