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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워싱턴 댈러스 국제공항에서 '깜짝 공연' - 퓨전국악그룹 ‘미지’ 인기 폭발적!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을 방문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의 관문인 댈러스 국제공항에서 이를 기념하는 이색 공연이 펼쳐졌다. 댈러스 공항의 특별 행사를 4일 JTBC가 보도했다.

갑작스런 음악 소리에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모여든다. 강남스타일 등 가수 싸이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너도 나도 말춤을 춘다. 스마트폰으로 공연 장면도 찍고, 빠른 박자에 몸도 흔들어 본다. 하지만 이곳은 일반 공연장이 아닌 공항 대합실.

현지시간 1일부터 3일까지 워싱턴 댈러스 국제공항은 한국문화 경연장으로 탈바꿈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아태문화유산의 달 등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이다.

K팝 댄스와 태권도 경연, 한복 패션쇼, 그리고 국악 공연까지 다채로운 한국의 얼을 선보였다. 특히 싸이의 히트곡들을 국악버전으로 연주노래한 그룹 ‘미지’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송문선/그룹 ‘미지’ 보컬 : 공항에서 처음 공연을 해 봤는데요. 공항이다 보니 사람들이 지나가다 볼 수 있어 더 색달랐고…]

비행기를 놓치면 어쩌나 걱정될 정도로 여행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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