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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국악로에서 토요국악상설공연 & 국악기체험 (6월 10일~10월 28일)


얼쑤! 신명나는 놀이판이 벌어졌구나
2017년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 시작
 - 5.13〜10.28 매주 토요일 창덕궁삼거리에서 국악페스티벌, 창작연희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
 - 국악기, 우리소리 배우기, 한복 및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동시운영
 - ‘14년부터 진행된 토요야외상설공연은 대표적 국악로 활성화 상징으로 자리매김

 
서울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 2014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악로 ‘路(노)리路(노)리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이 올해에도 5월 13일(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번의 풍성한 국악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진행된다. 
   ○ 풍물, 전통무용, 민요, 판소리 분야별로 진행되는 4번의 페스티벌은 오후 3시~5시, 2시간 동안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 작년 9월 국립극장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여성국극-춘향전’ 그리고 ‘국악밴드’, ‘젊은 국악’, ‘창작연희’ 등 젊은 국악인 중심의 퓨전국악 등 15번의 상설노리마당과 
   ○ 내로라하는 국악 실력파 시민들의 뽐내기 자리인「서울시민 국악 장기자랑」은 오후 4시~5시, 1시간동안 진행한다
 
공연과 함께 오후 2시~6시 사이에는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국악기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 장구, 꽹과리, 북, 가야금 등 우리악기, 우리춤과 노래 배우기
   ○ 한복의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우리 옷 바르게 입고 기념 촬영하기
   ○ 소고, 탈 등 국악기와 공예품 직접 만들기 체험
   ○ 전통주와 화전, 전통차 등 먹거리, 전통공예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악공연에 앞서 동시에 진행한다.
 
 □ 기존에 종로3가역 묘동사거리 무대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창덕궁과 돈화문국악당 간 관광객의 동선을 이어주는 거점이 될 것이다.
 
  야외상설공연은 주 무대인 국악로(돈화문로의 창덕궁삼거리 ~묘동사거리 구간)의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국악로는 조선시대 국악사양성소, 이왕직 아악부, 국악예술학교 등 국악 관련 주요기관이 있었고, 박귀희, 박초월 등 국악거성들이 주로 활동했던 무대로
   ○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 등 많은 단체와 국악기, 한복, 전통공예품 등 전통문화 관련 상점이 모여 있는 거리이다
   ○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5년째 진행해온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성설 공연은 전통문화의 거리로 활성화를 통해 도심 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야외상설공연과 함께 교통통제(오후 2시~6시)는 우회도로 확보와 사전에 관련 홍보 및 모범운전자를 곳곳에 배치하여 우회 안내를 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조치하고 있다.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국악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안착하고 있는 토요야외상설공연 및 국악기체험프로그램이 올해는 무대를 창덕궁삼거리로 옮겨 진행하는 만큼 창덕궁, 서울돈화문국악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시 역사도심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02-744-8051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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