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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의 예술혼을 표현한 '정규하 타악공연 관동별곡' 9월 24일 남산국악당 무대


정철의 관동별곡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의 토속적인 타악 리듬을 연극·무용·미술·마임등의 다양한 공연과 접목해 온 멀티퍼커션 타악 연주자인 정규하가 연출을 맡은 '정규하 타악공연 관동별곡'이 24일 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관동팔경을 유람한 후 소감을 읊은 노래인 관동별곡을 창작한 송강 정철의 불후의 예술혼을 타악과 퓨전국악, 콘드라베이스의 음률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전통 타악기 30대와 월드퍼커션 15대로 만든 초대형 멀티테스킹 퍼커션 악기인 관동대북으로 관동팔경의 절경을 표현한다.

또 가로 8m, 세로 2.5m의 벽을 가득 뒤덮은 초대형 화판에 금강산에서 시작해서 동해안을 따라 울진의 망양정까지 내려가는 관동별곡의 여정을 아름다운 수묵화로 그려내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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