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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 Trio/비아트리오

"아리랑 들려주러 유럽에 또 간다" - 비아트리오, 꿈의 무대 글래스톤베리에 다시 올라

음악이 좋아서 유럽 연주여행을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우연치 않게 유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고, 영국의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까지 참가하게 된 비아 트리오(Via Trio)가 세 번째 아리랑 연주를 위해 16일 (주)청춘 아트팩토리에서 일일찻집 연주회를 열었다.

비아 트리오를 알고 있는 지인들을 비롯한 SNS를 통해 전해들은 관객들이 4시, 7시, 9시 세 번의 공연에 나눠 그들의 유럽 여행에 힘을 보태줬다. 비록 금전적인 지원은 아니었더라도 그들의 뜻 깊은 세 번째 유럽 여행의 출발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슴지 않고 일일찻집을 찾았다.

비아 트리오의 송힘 대표는 "원래 비아의 정식 공연은 2만 원인데 제가 노래를 하기 때문에 세일해서 1만 원을 받습니다"라며 농담조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파리를 배경으로 연주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꿈의 무대 글래스톤베리에 두번씩 초청받아 기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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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오는 여성 3명으로 이루어진 국가대표 월드뮤직 앙상블 팀이다. 아리랑으로 대표되어지는 한국의 멜로디를 가장 친근하고 친절하게 온 세상에 들려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악기구성은 바이올린(이주희), 해금(임가은), 피아노(주은정)로 구성되어 있다.

2013/03/28 - [팀 프로필] 비아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