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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Neo Arirang, 세계를 노래하다Ⅲ (10월2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1. 공연명 : Neo Arirang, 세계를 노래하다Ⅲ ( 루트머지 5번째 콘서트 Mikis & Tango)
2. 장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10,000원 (모든 관람객 50% 할인 - 문화가 있는날) 
6. 문의 : 루트머지 062-444-0767
7. 출연진 [팀 프로필]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 모든 관람객에게는 루트머지 음반 Tick Tack을 70%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이번 공연은  음악(청각예술)과 샌드아트(시각예술), 탱고(행위예술)의 융합으로 재해석된 아리랑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샌드아트 영상 과 팝아트영상을 통해 시각화하고 탱고를 통해 음악의 에너지를 표현함으로서 청각예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보다 감각적이고 종합적인 시청각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Mikis & Tango 에서는 우리의 정서와 매우 닮아있는 그리스 음악과 정열의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을 접목하였다. 그리스 음악은 우리의 아리랑과 많이 닮아있다. 반도국가라는 유사한 지리적 환경 때문에 오랜 세월 외세에 시달렸던 아픔의 역사를 지녔고, 어두운 현대사를 겪어왔다. 이는 그리스 음악이 우리의 귀와 마음에 정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일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흥’이라는 것이 있듯이 남미의 정열이 있을 것이다. 그 정열이 녹아있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또한 우리의 ‘흥’을 돋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1부 그리스에는 미키스 테오드라키스, 아그네스발차, 요로고스 카잔치스의 기차는8시에 떠나네, 조르바의 춤, 우리에게 더 좋은날이 되엤네, 소로코스등 그리스의 대표곡과 위촉곡 박경훈 작곡가의 아테네의 추억, 양승환 작곡가의 Morning sun, 김호주 작곡가의 28현가야금을 위한 My Finger’s를  2부 탱고에는 리베르탱고, 보라색의 탱고, 순정마초와 위촉곡 두 번째 달 최진경의  낭만 Boy와 진도아리랑 탱고버전 을 준비하였다. 여기에 주홍작가의 샌드아트와 정열의 탱고 춤이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홍윤진 대표는 25현가야금의 음역에 3음을 보강한 28현금을 개발해 이번 연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


루트머지

홍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