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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루트머지

이주민-선주민 문화예술만남,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출연 (9월29일 광주시 수완호수공원)

지난해 실시한 '이주민- 선주민 문화예술만남의 장'행사중 고려인 학생들의 공연 /사진제공=광주문화재단 © News1

광주문화재단은 9월 29일(日) 오후 5시부터 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9월 이주민-선주민 문화예술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우리누리(URI-N-URI)사업의 8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이번 9월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는 '2013세계음식문화축제'와 동시 개최, 이주민과 지역민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음식축제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네팔 등 아시아 8개국 출신 이주민들이 각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어 지역민과 나눠 먹을 예정이다.

이어 6시부터 열리는 문화예술만남의 장 행사는 태국 전통무용팀, 태국 출신 이주민 노동자 밴드 '메이드 인 타일랜드', 광주고려인센터 학생 등 이주민들이 아시아 각국의 춤과 음악 공연을 펼친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아마추어 밴드'요술공주', '인아시아'와 퓨전국악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등이 출연해 광주와 아시아가 예술로 하나되는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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