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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ist/강효선

전통악기 연주자 '가민', 록펠러재단 레지던시 선정

전통악기 연주자 가민이 미국 록펠러 재단의 문화교류 기금 레지던시로 선정됐다.


아시아문화위원회(ACC)는 1일 문화교류프로그램의 수혜자로 가민이 선정돼 올 12월부터 뉴욕에서 3개월간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피리와 태평소, 생황을 연주하는 가민은 지난 8월 남산한옥마을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인 정재국 명인의 뒤를 이어 전통음악 연주회를 갖는 등 가장 주목받는 신세대 전통악기 연주가이다.


국악 관현악단의 수석주자로 활약했으며 솔리스트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적 영역을 개척하면서 뉴욕에서 두차례 공연하는 등 해외활동을 통해 한국악기를 알리고 해외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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