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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발매] 태아에게 음악 들려주는 루트머지 - 광주문화예술회관 콘서트에서 태교음반 첫선~

전통과 현대의 음악을 넘나드는‘루트머지’(RootMerge)는 한국 전통 산조의 자유로운 형식을 빌려 대중적인 창조음악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된 그룹이다.

‘뿌리’를 뜻하는 ‘루트(root)’와 ‘융합’을 뜻하는 ‘멀즈(merge)’의 합성어로, 결성 취지와 활동 색채를 그대로 담고 있다.

태교음반 Tick Tack 자세히 보기 http://me2.do/5J4ViT0g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공연과 태교음반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해 화제다.

루트머지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네 번째 콘서트 ‘네오 아리랑(Neo Arirang), 세계를 노래하다 Ⅱ’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에는 루트머지 리더인 홍윤진 씨를 비롯해 해금 임지화, 장구(퍼커션) 김종일, 건반 김현화, 콘트라베이스 차유창, 드럼 황지훈, 보컬 박혜진 씨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재즈보컬 김희선 씨와 아리스벨리무용단, 래퍼 김성주 씨 등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5년 간 창작해온 작품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루트머지의 이 같은 아리랑 사랑은 태교음반 ‘틱택(Tick Tack)’ 출시로 이어졌다.
앨범 제목인 ‘틱택’은 바로 엄마 뱃속의 아기 심장소리다.

수록곡은 25일 공연에서 들려줄 ‘이소(離巢)’ ‘Bluesy Arirang’ ‘25현 가야금병창을 위한 It’s me’ 등을 비롯해
클래식인 비발디 ‘사계’, 생상스 ‘자장가’ ‘동물의 사육제’ 중 ‘거북이’ 등 총 11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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