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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퓨전국악 퀸

퓨전국악그룹 퀸 (Queen) 駐 온두라스 대한민국대사관 초청공연 성황리에 마쳐~

퓨전국악그룹 퀸

 

주온두라스대사관은 이번주「한-온두라스 우호주간」을 맞아 퓨전국악그룹 ‘퀸’의 공연을 7월 5일(화)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공연 개요 및 공연단 소개

 ㆍ일시 : 7.5 (화) 18:30-20:30

 ㆍ장소 : Manuel Bonilla 국립극장

 

퓨전국악그룹 ‘퀸’ 소개

2008년 결성한 ‘퀸’은 한국을 대표하는 퓨전국악그룹중 하나로 전국 및 전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수십차례 공연을 하고 있으며, 금번 온두라스 공연을 위해 보컬(창), 대금, 해금, 가야금, 장구 연주자로 구성된 5인조 팀이 방문하였습니다.

 

온두라스 외교부, Canal 10(민영방송), TNH(국영방송), La Tribuna(신문사), El Herlado(신문사), Pez Luna(연주단), Gumbao(무용단) 등 많은 기관의 후원속에 개최된 이번 공연에 약 8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매웠으며, 2시간의 공연 동안 ‘퀸’이 선사하는 음악과 춤을 즐겼습니다.

 

김래혁 대사는 공연전 인사말을 통해 퓨전국악그룹 ‘퀸’을 소개하고, 아르헨티나 유명가수 Leon Grieco의 “음악은 한계도, 국경도, 국적도 없이 광활하다”는 경구를 인용하며, 이번 공연으로 한국과 온두라스가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2시간 동안의 공연에서 ‘퀸’은 한국전통음악부터 K-Pop, 영화 OST,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으며, 온두라스의 유명 그룹인 Pez Luna와 함께 온두라스 전통음악 Bananero와 Conozca Honduras를 연주해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또한, 공연 중간 20여명의 Gumbao 무용단이 출연하여 우리 공연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마지막에는 모든 공연단이 하나가 되어 앵콜곡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공연의 대단원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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