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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명인 이영희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 10월 26일 국립부산국악원 (사회 이안)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다담 茶談
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날짜 :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4. 시간 : 오전 11시
5. 티켓료 : 1,000원
6. 문의 : 051-811-0114

7. 공연내용 : 창작음악 ‘아리랑 변주곡’, 모란꽃을 꽂은 화병을 가운데 두고 추는 궁중무용 ‘가인전목단’, 판소리 흥보가 中 ‘비단타령’, 태평성대를 기리는 ‘태평무’, 창작음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로 구성

8. 공연정보 더보기  http://busan.gugak.go.kr/main/
◆ 출연진 : 사회 이안 프로필

 공연 한 시간 전 국악원 로비에서 은은한 연잎차와 맛깔스런 꽃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아름다운 색의 계절 10월, 다담 이야기 손님은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복장인이자 배우 전지현의 시할머니로도 많이 알려진 디자이너 이영희를 만난다. 현재 ‘메종 드 이영희’ 대표와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와 함께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세월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41세의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 길에 들어섰다. 30대 중반, 비단 이불을 팔다 남은 천 조각으로 저고리를 해 입었는데 주위에서 그 한복을 해달라고 주문이 많아지면서 한복집을 차리게 된 것이 그 시작이다. 그럼에도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한복을 선보이고, 2004년 뉴욕 맨해튼에 박물관 개장, 2008년 구글 세계 60인 아티스트에 선정, 2010년 한복 최초로 파리 오트쿠튀르 무대에 오르는 등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

 

이번 대담에서는 ‘우리 옷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우리 옷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해 40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디자이너 이영희와 함께 ‘한복’ 이야기를 나눈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다만 늦은 ‘마음’이 있을 뿐”이라는 이영희 명인에게 ‘즐기며 일하는 법’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다담,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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