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란드인이 연주한 ‘우리가락 우리소리’ -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국악강좌 수강생 발표회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7일 ‘마당홀’에서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악기 특별강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표자와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금, 단소, 가야금, 사물놀이 순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우리나라 고유의 박자와 리듬감을 익히기가 많이 어려웠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리 민요 , 와 폴란드 민요 등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물놀이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마치고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환호를 받은 것은 사물놀이 발표팀이었다. 사물놀이 전통의상 차림을 하고 등장한 수강생들이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 천천히 시작해 점점 빨라 지면서 마지막 휘몰아치는 우리 전통 리듬과 장단을 선보일 때는 참석자들 모두가 “얼쑤”를 연발하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