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더풀, 가야금이 클래식을 구제하리라” 오스트리아 클래식 음악마켓 ‘클래시컬: 넥스트’ 오스트리아 빈서 열린 클래식 음악마켓 ‘클래시컬: 넥스트’ 쇼케이스 현장 올해 ‘클래시컬: 넥스트’ 쇼케이스의 키워드는 새로움과 재미였다. 한국의 가야금 트리오는 서구의 클래식 음악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다. 지난달 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작곡가 임준희 교수(무대 위 왼쪽)가 가야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클래시컬: 넥스트’ 제공 서구의 침체된 클래식 음악계는 자극과 도전을 갈구했다. 5월 29일∼6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마켓 ‘클래시컬: 넥스트’는 음악계의 새 바람을 적극적으로 찾는 현장이었다. 영국 바이올리니스트 대니얼 호프는 기조연설에서 강조했다. “우리는 관객이 클래식 연주회장으로 되돌아오게 해야 한다.” 이 음악마켓에서 우리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