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그룹 소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9월3일부터 10월20일까지 '예술의 계단' 무료 공연장으로 변신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바람이 한결 선선한 초가을을 맞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과 인도가 공연 무대로 변신한다. 세종문화회관이 9월 3일부터 10월20일까지 여는 공연축제 ‘예술의 계단’이 그 것. 이 기간 동안 너른 중앙계단은 객석으로, 인도는 특설무대가 되어 무용,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6시30분, 주말과 공휴일 오후4시에 공연이 열린다. 모두 40차례 공연이다. 요일에 따라 다른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화요일에는 무용이다. 서울시무용단의 ‘춤추는 허수아비’(3일)로 시작해 정선희 플라멩고 무용단의 발레 플라멩고(10일), 클럽 제이드의 라틴댄스와 탱고무용(24일)이 무대에 오른다. 수요일은 클래식 무대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