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금) 동래향교에서 펼쳐지는 추기석전대제, 문묘제례악과 일무 공연
다가오는 가을, 동래향교에서 문묘제례를 만나자 현존하는 유일한 아악, 문묘제례악 9월 2일(금) 오전 10시 동래향교에서 펼쳐지는 추기석전대제 선조의 숨결이 깃든 동래향교 대성전 마당에서 전통문화예술을 지켜가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연주와 일무를 만나보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9월 2일(금) 오전 10시에 조선시대 부산의 행정과 문화 중심지 동래의 향교에서 열리는 에 참가하여 문묘제례악과 일무를 공연한다. 유구한 역사의 깊이를 부산 지역민에게 전하다 문묘제례악은 고려 때 전해져 900년 역사를 가졌으며 아악 중 현재까지 연주하는 유일한 곡이다. 문묘제례악은 아악의 팔음(8가지 아악에 사용되는 악기의 재료; 금속, 돌, 줄, 대나무, 박, 흙, 가죽, 나무)으로 되어있어 한가로운 동래향교의 가을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