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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시립국악현악단의 <함께 여는 새해> , 1월15일 연악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시립국악현악단의 새해맞이 국악공연 "함께 여는 새해"
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대극장)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5년 1월 15일 (목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10,000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 50% 할인)
6. 문의 : 051-811-0040
◆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단체인 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성을 살려 1, 2부로 나눠 전통과 창작 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1부에서는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명창도 이 무대에 함께 한다.

1부 국립부산국악원의 무대를 여는 첫 프로에서는 부산시의 평화와 안전을 빌며 1970년 제1회 유네스코 아시아음악제에서 최우수 전통음악으로 선정되었던 ‘수제천’을 연주한다. 이어 궁중에서 연말 연초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던 ‘학연화대처용무합설’,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 상봉대목’, 2014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바탕으로 춤을 더 한 작품 ‘꽃나부풍장놀이’를 공연한다. 특히, 세 번째 무대 판소리는 판소리 다섯마당을 완창한 안숙선 명창의 무대로 야무진 성음으로 부산시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 2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2부 무대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매력적인 해금음악으로 젊은 연주자와 관객에게 인기있는 해금 협주곡 ’추상‘, 우리네 삶의 애환을 표현하는 흥겨운 민요와 국악관현악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성주풀이, 개고리타령‘으로 구성된다. 사회는 이해리 KNN 아나운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