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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한류바람을 일으킬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 (7월17일)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실연 예선장면

국악방송에서 주관하는 국악 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경연대회 2차 예선이 오는 7월 17일(목)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회는 매년 약 5개월의 기간에 걸쳐 1, 2차 예선 및 결선 등 치열한 경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7년간 약 420여곡의 창작국악곡과 창작단체를 탄생시키고,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부분의 창작국악단체가 이 대회 출신이라 할 수 있다.

지난 5월 3일간 진행된 치열한 1차 예선을 통해 선정된 20개팀이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2차 경합을 벌인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그동안 1차 예선을 서류 및 음원심사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1차 예선부터 무대 실연을 도입함에 따라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심사의 엄격성과 신중함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 전해지면서 자체 검증을 거친 작품만이 응모해 내실이 다져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 되고 있다.

2차 실연예선을 거친 12개 팀은 8월 17일(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대상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곡에 4,6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2차 실연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국악방송 홈페이지 ( www.igbf.co.kr )  웹TV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2014년도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