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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패 소리왓, 8월 19~23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얼쑤! 절쑤! 아리랑 아라리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소절쯤은 무리 없이 불러낼 수 있는 노래, 바로 '아리랑'이다.

우리네 굴곡진 인생마저 한스럽게 표현되는 '아리랑'은 때로는 어깨가 들썩이도록 흥겹게, 때로는 눈물이 핑 돌 정도의 구구절절함으로 내려오고 있다.

민요패 소리왓이 이번 여름 방학, 아이들을 위해 '아리랑'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준다.

민요패 소리왓은 201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얼쑤! 절쑤! 아리랑 아라리요'를 기획,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리랑의 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지역마다 아리랑에 얽힌 스토리와 지역특색을 배우고, 지역의 특징적인 민요 시김새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정선아리랑과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3대 지역 아리랑을 입으로 불러보는 한편 바가지·허벅·말구유 등을 활용해 아리랑 장단도 직접 맞춰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선착순 20명 접수. 무료. 문의 ☎ 064-721-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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