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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 茶談>, 8월31일 국립부산국악원

문화가 있는 날, 국립부산국악원이 선사하는 천원의 행복!

배우 황석정이 국악인?! 국악과 연기인생 이야기 전하다

배우 황석정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 茶談>

8월 31일(수) 오전 11시 예지당에서 열려

 

다담

 

영화, 드라마, 예능 못하는게 없는 만능재주꾼 부산출신 배우 ‘황석정’이

부산국악원에 왔다!

오전과 오후가 만나는 시간, 천원의 행복, 국악 콘서트 <다담>과 함께하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31일(수) 오전 11시 예지당에서 배우 황석정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이끄는 데로’를 주제로 오전의 국악 콘서트 ‘다담(茶談)’공연을 펼친다.

  

피리를 전공하다 연기로 업을 바꾼 그녀의 인생 이야기

 

배우 황석정은 부산출신으로 고교시절 국악 공연을 보고 매료되어 서울대 국악과에 입학해 피리를 전공했다. 연습할 곳이 없어 무덤가에서 피리를 연습할 정도로 국악에 심취했지만, 우연히 접한 연극에 빠지게 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있는 배우 ‘황석정’!

  

배우 황석정은 영화 ‘황해’ ‘곡성’, 드라마 ‘미생’, 예능 ‘나혼자 산다’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랜 무명 시절 쌓아온 연기실력으로 어느덧 안방극장을 점령,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입담을 뽐내며 영화, 광고, 예능에서까지 활약하고 있다. 국악에 반하고 연기에 빠지게 되기까지 배우 황석정이 전하는 국악과 연기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야기와 함께하는 국악 연주로는 국악실내악 ‘효행지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춘향가 中 ‘쑥대머리’, 오페라의 유령 中 ‘All I ask of you', 팝송 '베사메 초’, ‘My way'로 구성된다. 특히, 황석정의 서울대학교 국악과 후배 ’김지윤‘이 함께하여 멋진 피리 독주로 다담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매달 다담에서는 방송인 ‘이안’의 사회로 매달 다양한 이야기 손님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국악연주를 함께 듣는다. 이안은 서울대에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음반과 OST,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바쁜 일상의 작은 쉼표, 향긋한 차 한 잔을 마시며 국악에 빠져보자!

  

또한, 공연 한 시간 전 국악원 로비에서 은은한 연잎차와 맛깔스런 꽃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천원이다. 문화주간활성화를 위한 ‘천원의 행복’으로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문의) 051-811-0114

 

황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