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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세요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행사'. '꽃필 녘 일요마당 행사' 개최

 

 

운현궁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세요

 

- 4.18(토) 운현궁에서 『고종명성후 가례』재현행사 개최
- 4.19(일)부터 6월 14(일) 전통공연행사『꽃필 녘 일요마당』개최

 

서울시는 운현궁에서『고종·명성후 가례』재현행사와 전통공연행사 『꽃필 녘 일요마당』을 개최한다.
  ○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다.

 

4월 18일(일)에 진행되는『고종명성후』가례 재현행사는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연행되었던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친히 거동하여 명성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고종·명성후 가례』재현은 고종 즉위 3년(1866년)되는 해에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明成后) 민씨가 별궁인 운현궁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 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 재현행사는 14시부터 16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9.19(토)에도 진행된다.

 

4월 19일(일)부터 6월 14일(일)까지『꽃필 녘 일요마당』공연을 개최하며, 전통무용,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우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 공연은 6.7(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9.6(일)부터 10.25(일)까지 ‘단풍질 녘 일요마당’이 진행된다.

 

왕실문화의 전당인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  (www.unhyeongung.or.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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