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산도시철도 예술제, 연산역서 26일~27일 (퓨전국악밴드 ‘아비오’ 출연)

시민과 함께하는 휴메트로 문화나눔 축제’ 주제로 인디밴드 공연, 문화예술체험 등

인디밴드 공연, 문화예술체험, 시낭송 콘서트, 인형극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부산도시철도에서 열린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휴메트로 문화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도시철도 1호선 연산역 대합실에서 ‘제9회 부산도시철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민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인디밴드 공연과 녹색교통인 도시철도와 어울리는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행사의 메인을 장식할 인디밴드 공연은 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산역 대합실 에어공연장에서 ‘사운드 팔레트’, ‘진리프로젝트’, ‘문센트’, ‘스카웨이커스’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디그룹 4개 팀이 신선한 음악을 들려주고, 이어 27일 오후 3시에는 국악밴드 ‘아비오’ 그룹이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퓨전 국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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