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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란의 가야금 絃上養心(현상양심) - 5월 23일(화) 국립부산국악원

최미란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5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최미란의 가야금- 絃上養心(현상양심)>을 개최한다.

  

  최미란 프로필

 

화요공감 주인공 최미란은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와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원, 울산가야금연주단 단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부산가야금연주단 악장으로 일하며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악곡 중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가진회상>을 연주한다. 조선후기 선비들의 사랑방 풍류음악인 <가진회상>은 멈추지 않는 긴 호흡 속에도 각 곡의 시작과 종지가 있고, 같으면서 다른 가락, 크고 작은 긴장과 이완의 교차가 거듭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까지 유장한 소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진회상은 ‘영산회상’을 중심으로 그 중간에 ‘도드리’를 삽입하고 끝에 ‘천년만세’를 덧붙여 연주하는 것으로, 이는 “모두 갖추었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무대에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원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이 함께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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