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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16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2022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

서울남산국악당과 정가악회의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2022국악대학전>이 10월 31일(월)~11월 2일(수)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되었다. 국악대학전은 2014년 ‘예인, 한옥에 들다’를 전신으로 하여, 2017년부터는 ‘가곡’, ‘판소리’, ‘산조’ 분야로 장르를 확장하여 현재까지 6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국악분야 대표적 예술축제이다.

국악대학전은 전국의 국악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대표 소리꾼, 산조연주자, 가단을 선정하고 멘토링 및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경쟁만으로 과열되는 것이 아닌, 출연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건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국악대학전은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전문평가단의 평가와 관객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1차 동영상 무대>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멘토가 직접 선정에 참여하는 <2차 대면 무대>를 통해 ‘가곡대학전’ 3팀, ‘판소리대학전’ 5팀, ‘산조대학전’ 10명의 출연자들을 선발하였다. 이후 9~10월 중 개별 멘토링과 10월 7일~10일 3박 4일간 필봉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정가악회 음악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합숙형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대망의 <2022 국악대학전 본 무대>에서 당일 관객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장르별 ‘내일의 예인’과 ‘음원 특전’을 선정하며, 선발된 출연자에게는 ‘멘토와 함께하는 개인 독주회’와 ‘온라인 음원 발매’ 특전이 주어졌다.

국악대학전은 지금까지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해왔다. 특히 본 공연에서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내일의 예인과 음원 특전을 선정하는 방식은 이슈가 되기도 했다. 본 공연 또한 라이브 생중계로도 동시에 진행하며 관객의 투표를 온라인으로 받아 관객들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라이브 생중계는 정가악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었다.

공연당일 결과를 통해 2022국악대학전 특전 선정자가 선발 되었다.
내일의 예인에 선정된 특전자들은 12월1일~6일 19:30에 서울돈화문국악당  에서 만날 수 있다.

산조대학전 내일의 예인 박수빈(서울대), 오대주(한예종), 이지수(서울대), 정혜원(한예종)
온라인 음원 민지원(한양대), 박수빈(서울대)
가곡대학전 내일의 예인 원혜정(서울대)
온라인 음원
판소리대학전 내일의 예인 이우현(한양대)
온라인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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