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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남원과 완도에서 '퓨전국악' 진수 선물 (8월 13일~14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2013expo.or.kr/

한여름 무더위를 꺾을 퓨전 국악 공연이 2013 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

12일 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전북 남원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자체의 날 행사를 맞아 8월 13일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신명나는 국악을 연주한다.

남원시립국악단 40여명은 8월 13일 오후 4시부터 전통국악에 현대성과 대중성을 가미시켜 편곡한 재즈, 팝송 등을 퓨전국악으로 연주한다.

남원시립국악단은 또 실내악인 '추상, 오버 더 레인보우, 프런티어'를 비롯해 국악가요인 '쑥대머리', '사랑가'등 신명나는 선율로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진수를 선물할 예정이다.

남원시립국악단은 1921년 민간단체로 출발해 1983년 시립국악단으로 공립화된 이후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했다. 방송 활동, 해외 공연, 각 지방 축제 초청공연과 상설 공연 등 연간 120여회의 공연 활동을 통해 인기 있는 연주단체로 떠오르고 있다.

8월 14일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청해의 꿈'이 울려 퍼진다.

전남 완도군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자체의 날을 맞아 8월 14일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완도군의 날'문화공연을 갖는다. 완도군에 살고 있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청해진전통연희단'이 대표로 참여한다.

'청해진전통연희단'은 꿈나무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창작한 '청해의 꿈'을 비롯해 농악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판굿','어울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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