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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9월 2일 - ‘화요공감무대’ 아쟁의 대가 박대성선생의 <오동의 향기>

1. 공연명 : ‘화요공감무대’ 아쟁의 대가 박대성선생의 <오동의 향기>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소극장)
3. 날짜 :  2014년 9월 2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8,000원
6. 문의 : 051-811-0040

□ 박대성 선생은 아쟁산조의 창시자인 한일섭 제1세대 제자로 2009년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6호 박대성류 아쟁산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오늘날 산조를 분위기에 따라 자유자재로 즉흥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아주 드문 사람 중 한사람으로 음악적 표현뿐 아니라 활대를 다루는 방법이 섬세하고 독특하여 성음이 진부하지 않고 깨끗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지난 3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성악단 정기공연 중 ‘산조합주’ 악곡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도를 맡아 주었으며 음악의 원형을 지키는 일과 꾸준한 제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공연내용은 독창적인 가락구성으로 박대성 명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박대성류 아쟁 ‘짧은 산조‘>를 시작으로,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의 음악 <아쟁시나위>, 현재 연주되는 가야금 산조 중 가장 긴산조인 <성금련류 가야금산조>, 비범한 거장다운 풍모가 느껴지는 <박대성류 아쟁 ‘긴산조‘>로 구성된다.

박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