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련 정보,자료/공연/행사 소식

국립부산국악원, 9월 8일 (月) 추석맞이 공연 '달놀이' 개최

1. 공연명 : 추석맞이 공연 '달놀이'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대극장)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4년 9월 8일 (월요일)
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전석 10,000원
6. 문의 : 051-811-0040
7. 공연정보 더보기  http://me2.do/5luO0q0U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9월 8일(월) 오후5시에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명절을 즐기려는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달놀이>를 개최한다.

□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국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먹을거리와 볼거리도 마련하여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 공연은 박대성 명인(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6호)이 자신의 아쟁산조를 합주형태로 새롭게 구성하여 박대성류 아쟁산조의 특징인 진중하면서도 깔끔한 가락이 돋보이는 작품인 <산조합주 ‘박대성류’>을 시작으로 세 개의 북을 세방향으로 세워 놓고 무용수가 장단을 치며 추는 춤 <삼고무>, 경기민요와 남도민요를 한데 엮어 모음곡 형식으로 만든 팔도민요연곡 <가야금병창 ‘풍년놀이’, 남도민요 ‘자진육바내기, 개고리타령’, 경기민요 ‘방아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기 위해 널리 행해지던 민속놀이 <강강술래>, 북장단에 맞추어 창과 말, 몸짓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天․地․人(천․지․인) 합일의 하늘과 땅과 인간의 춤으로, 너는 내가 되고 우리가 되고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은 작품 <판>, 전문 연희자들이 벌이는 풍물굿 <판굿>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