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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ist/이슬기

김대성의 <사쿠하치와 만나는 한국의 음악> 11월 16일 노원어울림극장 (이슬기 출연)

1. 공연명 : 김대성의 <사쿠하치와 만나는 한국의 음악>
2. 장소 : 노원어울림극장
3. 날짜 : 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4. 시간 : 오후 4시, 7시 30분
5. 티켓료 : 15,000원
6. 문의 : 02-2289-6767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xNqJzwNX
8. 공연내용 : 일본악기 ‘사쿠하치’와 한국의 악기 ‘해금’과 ‘가야금’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모색하며 서로의 음악적 이해와 새로운 음악적 조우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 이 연주회의 목적이다.

이 음악회의 주제는 ‘상생과 평화’로 한일간의 첨예한 갈등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감에 음악이 작은 역할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프로필] 가야금연주가 이슬기

김대성
김대성은 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는 작곡가이다. 그의 음악은 관현악곡, 협주곡, 독주곡, 오페라, 뮤지컬, 무용음악 등 다양한 양식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그러한 창작활동에는 주로 현장에서 체험한 우리 음악 고유의 미학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그의 작품들은 활동 초기부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 여러 차례의 작품 당선과 수상실적으로 이어졌다. 1992년 계간지「한국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작곡가’로 선정되는 것을 필두로, 2011년 국립극장 국가 브랜드 공연으로 기획한 가무극 ‘화선 김홍도’의 공연으로 브로드웨이의 대형뮤지컬이 강세인 21세기 한국의 공연장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동안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숭실대, 목원대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 그는 서울대와 중앙대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