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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처음 선보이는 국악 협연. 나도 궁금해' 12월 21~25일 국립극장서 '윈터 재즈' 공연

'나윤선'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많지만 '아리랑'도 그중의 하나다.
그는 앨범에 우리의 아리랑을 여러 버전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한국 공연은 사실 가장 부담되면서 동시에 기대도 돼요. 집에 와서 식구들 앞에서 하는 공연이라 굉장히 기쁩니다. 제가 올 한해 여기저기 다니며 경험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럽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국립극장 무대에 선다.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재즈와 국악의 조화가 추운 겨울 음악팬들의 마음을 데울 것 같다.

'윈터재즈' 공연을 앞둔 나윤선을 12월 1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만났다.

그는 21~22일에는 '나윤선 콰르텟의 트릴로지(Trilogy)', 24~25일에는 '나윤선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붙여 두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극장에서 재즈 뮤지션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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