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젊은 국악인 상’ 트로피와 상장 (사진: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가 주최 및 주관하고 브라움 매니지먼트(대표 노승원)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학부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앙상블이나 관현악단, 또는 개인 연주회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후보 추천에서 심사에 이르기까지 지난 2개월간 보다 치열한 후보자들의 경합 속에서 준비 및 진행되었다.
이번 제2회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지언(26세, 가야금 전공)씨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김보슬(26세, 해금 전공)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내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 예정인 이지언 씨는 현재 가야금 앙상블 ‘사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콘서트와 해외공연, 대통령상 수상, 방송출연 등 대부분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보슬 씨는 국악앙상블 ‘아라연’에서 활동 중으로, 음반, 음악극 공연, 방송출연, 초청공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번 후보자 추천에는 기악과 성악부문 등 모두 25명의 국악 전공자들이 심사 대상에 올랐는데, 학업참여도를 비롯한 음반, 대회수상실적, 대외연주실적, 보도기사실적, 방송실적, 추천자 인터뷰 등 모두 10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수상자들은 수상일로부터 2년 이내에 독주음반 기획 및 제작, 그리고 독주회 기획 및 개최비용을 주최 측으로부터 전액 후원받게 된다.
시상식을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는 금번 시상식 개최의 의의에 대해 “젊은 국악의 우수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점차 권위가 세워지는 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2015년부터는 장학금 지급도 검토 중이다. 젊은 국악인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상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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