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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10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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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박홍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악육성추진위원회(최용철 위원장)와 광명농악보존회(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영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발제는 이주영 국립중앙극장 기획위원이 「한국전통극장 건립 필요성과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발제에서는 한국 전통공연장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후, 전통극장 건립의 필요성을 문화·역사적인 측면, 예술경영적 측면, 수용자 측면에서 도출하였다. 또한 전통극장의 운영방향을 목적별, 장르별 두 가지 관점에서 제언한다. 전통극장의 전용극장화, 상설극장화, 극장레퍼토리화에 주안점을 두었고, 장르별 특성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전통극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공간 설립을 통한 전통예술 진흥 인프라 구축,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 및 유통, 공연전문 인력 창출 및 인큐베이팅, 전통공연예술 저변확대 등 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 이광수 민족음악원 이사장, 이희병 동국대 겸임교수, 김기화 성균관대 겸임교수, 박정경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전통공연예술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정 및 자유토론 후, 토론회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주최 박홍근 국회의원과 박주선 교문위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양기대 광명시장과 채치성 국악방송 사장이 직접 참관하며 축사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형문화자원인 전통공연예술 콘텐츠의 개발 및 활발한 전통공연 유통시장을 구축하는 전통극장 설립추진을 제안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확대 및 국민에게 다양한 전통공연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양과 소통을 도모함으로써 문화산업, 관광산업과 연계되어져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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