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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여의도 KBS홀에서 조수미,안숙선,이춘희,김덕수,양방언과 함께하는 감동의 ‘아리랑’

우리나라 대표 음악인들이 다양한 ‘아리랑’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20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아리랑 대공연’을 9월 7일 여의도 KBS홀에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명창 안숙선, 명창 이춘희,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음악인들이 등장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편곡된 '아리랑 판타지'에서는 조수미, 안숙선, 양방언이 함께할 것으로 보여 감동의 무대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 등 3대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무대를 연출하고 국악계는 물론 대중음악인들도 함께 참여해 관객과 하나되는 열정적인 아리랑도 기대할 수 있다. 국수호 디딤무용단은 '아리랑의 사계'를 주제로 아름다운 춤사위를 펼칠 예정이며 오케스트라와 전 출연자, 연합 합창단이 함께 하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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