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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Fan Jam' 4강 오른 유튜브 스타, 세계인이 놀란 퓨전 가야금 연주가 이루나 (Luna)

퓨전 가야금 연주'…세계인을 녹이다, 미주 공연서도 감탄 연발

'스포츠보도 전문채널 'ESPN Fan Jam' 4강에 진출한 퓨전 가야금 연주자 이루나씨가 지난 6일 캘스테이트 롱비치대학에서 250여명의 관객 앞에서 가야금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 주목을 받는 한국인 퓨전 가야금 연주자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ESPN Fan Jam' 4강에 오른 뮤지션 이루나 (Luna) 씨.

ESPN Fan Jame은 각기 다른 음악장르의 밴드와 뮤지션 8명을 초청, 아메리칸 아이돌식의 오디션을 거쳐 우승자를 뽑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경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ESPN 스포츠센터의 주제가 '다다다다다다(Da da da da da da)'를 본인 스타일로 재창조해서 연주한다. 이들 중 팬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 10일 치러진 8강에서 경쟁자에게 압도적인 표차로 우승하고 4강에 올랐다. 이처럼 이씨 음악의 우수성은 미국에서 먼저 알아차렸다.

그가 유투브에 올린 지미 핸드릭스의 '부두 차일드'라는 곡의 가야금 연주한 영상을 본 미국 소재 도모 뮤직 그룹에서 가야금 앨범 제작 및 발매를 제안해 왔고 지난해 10월 '루나 바이 루나'라는 앨범을 시장에 내놨다. 핸드릭스는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뮤지션으로 2월 17일 현재 이 영상의 조회건수는 277만여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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