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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미니다큐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할아버지’ , 1월 17일(金) 오후 7시 55분 방송

○…행복한 노년의 방법론 모색하는 미니다큐 이번 주 첫 방송
○…성남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옹의 활력 가득한 일상

○…KTV(원장 김관상)의 2014년 신설 프로그램인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연출 김정훈)에서는 오는 1월 17일(금)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에서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할아버지' 편을 방송한다.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은 사회 곳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100세 어르신들의 생활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방법론과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내레이션 없이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십분 활용해 보다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들의 일상을 전달한다.

제작진은 “더 이상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이 시대에 행복한 노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여와 가족사랑, 이색 취미 등으로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는 100세인들의 일상을 전달함으로써 초고령 사회를 위해 우리들이 준비하고 생각해봐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주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 첫 방송에서는 경기도 성남의 만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아침에 눈을 뜨면 판소리 한 가락을 부르며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홀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연습실을 다닐 정도로 판소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남다르다.

최근에도 각종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하고 동료들과 함께 판소리 연구에 매진하는 등 만 100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력 있는 삶을 구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판소리 덕분에 건강백세를 누리고 있는 강장록 할아버지의 일상을 보여주고, 판소리와 함께 해온 그의 삶과 인생관을 들여다본다.

우리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방법론을 고민해보는 KTV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55분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