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두고 전생의 인연이라고 하나 보다.
주목받는 젊은 국악인 박인혜씨(29)와 북유럽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의 인연이 그렇다.
지난해 10월 리투아니아의 문화수도 아닉쉬차이에서 열린 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리투아니아 국민의 애송시 '아닉쉬차이의 솔숲'을 판소리로 부른 게 계기가 됐다.
현지의 환대는 대단했다. 버스 전광판마다 공연 포스터가 붙었고, 텔레비전 광고에도 등장했다. 공연장마다 만석에 기립박수를 받았다. 리투아니아의 한 언론은 "아닉쉬차이 숲의 새들이 한국말로 웃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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